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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어플 개발/개발 썰

비전공자가 생각하는 클론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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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코딩이란?

 

 

클론코딩은 이미 만들어져 있는 코드를 따라 치는 행위를 뜻한다. 

 

 

 나만의 클론코딩을 하는 방법 

 

Flutter를 기준으로  Flutter Awesome에서 만들고 싶은 앱을 먼저 검색한다. 

아래 사이트는 Flutter로 만들어진 앱만 올라온다. 여러 카테고리에서 필요한 앱을 찾은 후 깃허브로 이동해서 코드를 따라 친다. 

 

 

나는 코드를 고를 때 기준이 있다. 

 

1. UI가 심플한 코드를 찾는다. 

- 클론코딩을 하는 이유는 코드의 기능적인 공부라고 생각한다.  이 단계에서는 UI는 크게 필요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2. 내가 이해 할 수 있을만한 코드를 선택한다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코딩입문을 Flutter로 시작했다.

데이터의 구조 api 받아오기,  등등 이런 개념이 아예 없다. 
내 수준에서 이해는 하지만 적당히 어려운.. 코드를 선택을 한다. 

무작정 좋아보이는 코드를 클론코딩하면 두통만...남는다..



위 두 가지 기준을 중점으로 아래 사이트를 검색하고 없으면 바로 깃허브에 들어가서

Flutter todo  -> 이런식으로 직접 검색해서 찾아본다. 
Flutter는 업데이트 주기가 빠르기 때문에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코드보다는 최신 코드를 많이 참고하는 편이다.

 

Flutter Awesome

 

Flutter Awesome

An awesome list that curates the best Flutter libraries and tools.

flutterawesome.com

 

 

 

그래서 클론코딩 해? 말어?

 

책이나, 유튜브를 보면서 코딩을 공부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 

 

어떤 유튜버는 클론코딩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하고 

 

다른 유튜버는 클론코딩 처럼 실력이 빠르게 느는 방법은 없다고 말한다. 

 

내 개인적인 의견은 "무조건 해라" 이다. 

 

대신 "무조건 하나의 코드만 따라 치지만 말자" 이다. 

 

예를 들어 Todo 앱을 클론코딩 한다면 최소 3~4개 이상의 코드를 클론코딩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3~4개 이상의 같은 앱 코드를 클론코딩 한다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생긴다. 

 

1. Todo앱을 3~4번 만들어 보았기 때문에 Todo 앱을 만들기 위해 어떠한 구조가 필요한지 알게 된다. 

2. 같은 기능이지만 만든 사람마다 다른 코드를 보면서 앞으로 그 기능을 넣고 싶을 때 코드 사용에 있어 선택지가 넓어지게 된다. 

3. 공부시간이 늘어나니 자연스럽게 실력도 늘어난다.

 

 

결론 

35살에 코딩을 입문하니 참 어렵다. 

나는 중국어를 전공했다. HSK6급도 땄었다...그러한 경험을 가지고

.... 뭐랄까 코딩할 때 

외국어를 배우는 느낌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 

 

외국어 공부는 별거 없다.. 



깜지가 최고다...



코딩도 깜지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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