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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정보/경영

배민의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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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economy/it/1086157.html

 

수수료 올렸더니… 배달의민족 3년 만에 흑자 전환

배민, 지난해 매출 2조9천억원·영업이익 4241억원 수수료 인상에도 점유율 1위… ‘배민 천하’ 계속

www.hani.co.kr

배민의 흑자는 옳은가?

기업은 경영을 한다. 경영이라는 것은 돈을 번다는 것이다. 

 

배민도 기업이다. 그러니 당연히 돈을 벌어야 한다. 

 

하지만 배민이 돈을 버는 방법은 결국 배달시장의 악순환을 가져 왔다고 생각한다. 

 

배달어플이 없었을 때는 확실히 배달 주문이 불편했다. 

 

전화로 주소, 메뉴를 일일이 말을 해야 했고, 결제 당시에 내가 현장에 있어야만 했다. 

 

하지만 배달어플을 이용해서 음식을 주문하면 정말 간편하다. 

 

등록된 카드로 바로 결제가 진행이 되고 내가 현장에 없더라도 음식을 받을 수 있다. 

 

결국 배민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단순한 주문 중개일 뿐이다. 

 

단순한 주문 중개인데 광고비, 수수료가 나는 부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래 기사를 봐도 그렇다. 

 

배민의 영업이익 중 상당 부분이 배달음식점 자영업자에게 걷어가는 수수료를 통해 나왔다. 

 

딜리버리 히어로는 배민 지분의 80%를 가지고 있고. 올해가 지나면 100%가까운 지분을 얻게 된다. 

 

배민의 영업이익의 대부분은 결국 배당금액이 될 것이고 그 금액은 고스란히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에게 넘어갈 것이다. 

 

 

 

https://biz.chosun.com/opinion/desk_column/2023/04/02/3WMSMSBX7FDAVHHEV7S44M4PVA/

 

[데스크 칼럼] 세계 1위도 못한 배민의 ‘4200억’ 흑자

데스크 칼럼 세계 1위도 못한 배민의 4200억 흑자

biz.chosun.com

 

배달음식점 지금은 하지 않는게 좋다. 

 

이유는 위와 같다. 

 

돈은 내가 버는게 아니라 배민이 벌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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