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창업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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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X 칼럼ㅣ<대한민국 스타트업이 밟게되는 김치 테크트리 55단계>

 

 

스타트업을 창업하려고 합니다. 저는 만 39세 미만이고 스타트업을 창업한다면 나라에서 지원이 많습니다. 물론 지원을 다 받는다고 모두다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뭐 랄까..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기분입니다. 정해진 시간적 조건이 있고 한 번이라도 안하면 후회 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제 나이 만 36살 앞으로 만 39세까지 최소 3~4번 기회가 있다는 뜻이니까요. 

 

일산에 있는 탈모 스타트업을 다니기 전에는  제가 만든 앱이 최소 다운로드 5천이상이 되면 그 때 창업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을 다니면서 "...이거 나도 할 수 있겠는걸..?" 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퇴사를 했습니다. 

 

해서 빨리 창업을 해버리고 그 "성장 과정이 == 회사의 이력" 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력이 많아짐에 따라 기회도 충분히 많을 것이라 믿습니다. 

 

해서 찾아본 대한민국 스타트업 김치 테크트리 입니다..ㅋㅋㅋ 

 집집 마다 김치 맛은 다릅니다. 하지만 들어가는 재료는 비슷합니다. 배추, 고춧가루, 설탕, 소금, 액젓, 밀가루풀 등등등  

그러한 필수 요소들을 꼭꼭 집어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총 55가지이지만 간단한 설명정도라 쉽게 읽혔습니다. 

 

스타트업 창업에 필요한 55가지 요소를 보니 스타트업의 핵심은 "특허" "벤처인증" "R&D사업"인듯 합니다. 

 

내가 바꾸고자 하는 서비스에 대한 "특허" 기술적이든 BM적이든, 서비스적이든 남들과 차별화를 낼 수 있는 "특허"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사업초기에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면  가장 1순위로 위 "특허"에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허"가 등록되면 중진공이나 기타 다른 정부부서에서 대출을 받기가 용이해집니다. 그러한 대출 이력들은 정부협력 기관으로 인정이 되어 "벤처인증" 마크를 주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민간기관이 심사를 맡는다고 합니다. 관련해서 스타트업 창업 후에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에 "특허", "벤처인증" 특별한 연구과제가 있다면 정부기관의"R&D사업"을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제가 다녔던 탈모 스타트업이 "R&D사업" 진행 중이었습니다. 

 

 

결국 스타트업이 초기에 생존을 할 수 있냐 없냐의 문제는 "특허"에 달려 있다고 결론짓게 되었습니다. 

상표등록이나 기술특허를 알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