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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코딩에서 중요한 개념들

코딩을 시작한 이유 그리고 그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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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천에서

#콩나물불고기 #찜닭 을 팔고 있는 #찜콩 을 운영하고 있다

음식점을 운영하고 5년여간 #편리한가계부 어플을 사용하고 있다

해당 가계부 어플은 타겟이 일반인이다 보니

평사시에 사용할 때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부가세, 종소세, 인건비 신고를 하는 시기에는

다시 엑셀로 정리했다

이 부분의 큰 불편함을 느꼈고

내가 가계부 어플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내가 매일 입력하는 가계부가

세금, 인건비를 신고할 때 자동으로 정리까지 해주는 어플을 만들어보자

 

라는 생각에 코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처음은 자바를 배웠다

백준 알고리즘 사이트도 틈틈히 이용했다

독학으로 하니 너무나 어려웠고

#숨고 에서 과외선생님을 구했다. 약 4개월 동안 주 1회 2시간씩 같이 공부를 했지만

알려주는 내용의 10%도 이해를 못했다.

중간에 국비지원 스파르타 코딩도 해봤었다

인강은 내게 큰 도움이 안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도 과외와 인강을 통해 개발이란 세계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컴퓨터 코딩 근본언어 C,C+ 언어가 있고

웹페이지는 자바스크립

안드로이드는 자바,코틀린

IOS 는 스위프트

빅데이터 관련 파이썬, SQL

관련 직무로는

화면을 구성하는 프론트앤드

서버를 담당하는 백엔드

트래픽을 적절히 조절하는 데브옵스

데이터 전문 관리자 데이터사이언티스트

그렇게

조금씩 알아가면서

개발이란 세계가 정말 매혹적으로 느껴졌다

왜냐면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1. 재고 관리

2.원가의 지속적인 상승

3.지역 확장의 한계

위 3가지 이유가 점점 심화됨을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맛있는 음식을 만들 노력과 시간을

누군가가 편하게 쓸 수 있는 어플을 만드는데 투자한다면

 

재고관리의 어려움과

제품원가의 지속적인 상승은 개발에서는 먼 이야기이고

(1인 개발로 진행한다면 인건비는 필요하지 않을테니...)

앱스토어나, 구글스토어에 어플을 올리는 순간

한국 또는 외국에 잠재적인 사용자에게 내 어플 (제품)을 팔 수 있게 된다

(지역 확장의 경계가 없다!)

이런 생각에

나는 처음 배울 프레임워크로

Flutter 로 정했다

구글에서 만든 dart 언어로 작동하는 Flutter

코딩을 하게되면 안드로이드, IOS, 웹, 윈도우까지

런칭시킬 수 있다.

Flutter와 비슷한 기능을 가진

React native라는 메타(구.페북)에서 지원하는 언어도 있다.

자바스크립트를 기반으로 코딩하기 때문에 배우기는 쉽다.

구글 vs 메타

그저 난 구글을 믿을뿐이다.

지금 현재 나의 공부법은 단순하다

코드와 친해지기

남의 코드를 그대로 따라 쓰는 클론코딩보다는

개발과 관련된 책(코드 잙 읽는 법, 개발자의 글 쓰기 뭐 이런 주제.. ), Flutter 책 , 알고리즘 책들을

주구장창 읽고 있다.

읽는 내용의 절반을 이해 못해도 괜찮다

이 책 저 책 읽다보니

먼저 읽었던 책에서 나왔던 내용이

지금 읽고 있는 책에서 나온다

그럼 뭔가 반갑다.

그렇게 코드와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 내 실력에 만든 코드는

어플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줄 것이다.

더 효율적인 코드, 더 굉장한 코드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잠시 제쳐두고

지금 고민해야 할 것은

내가 만들고 싶은 어플에

어떠한 기능을 넣으면 좋을까?

그 기능은 사용자에게 어떠한 편리함을 줄 것인가?

그 기능을 구현하는 코드는 어떠한 문법,함수로 구성되었는가?

위 고민들이 더 현실적이라 생각한다.

여기까지가 작년 여름에 개발에 관심가지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겪어온 내 경험과 깨달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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