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ttps://news.nate.com/view/20230211n05626?mid=n0100
배민은 로봇에 진심인 것 같다.
비로보틱스를 자회사로 분사했다.
핵심 분야로 제대로 키워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는 뜻이다. 위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현재 1300여대의 서빙 로봇을 식당에 보급했다. 비로보틱스가 다른 회사와의 차별점은 렌탈방식이다.
기존의 서빙로봇을 구입하려면 정가 2000만원정도이다. 확실히 부담이다. 그러한 가격을 보통
렌탈 식으로 진행한다. 하지만 아직 서빙로봇이 보급이 많지 않기에 중고시장에서도 되팔기가 어렵다.
후에 렌탈 기간이 끝나더라도 무조건 인수를 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부분은 비로보틱스는 유예형 요금제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구매 결정은 약정기간이 끝나는 3년 후에 결정하고 그 기간 동안 월 30만원 정도의 요금으로 서빙 로봇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저렴하게 내놓을 수 있는 이유는 아마 배민의 지원이 있을 것이다.
앞으로의 목표는 1200대를 추가한 2500여대의 서빙 로봇을 보급하는 것 ,
월 30만원 요금제로 2500대면 월 7억 5천만원의 매출이 나온다.
서빙로봇은 식당뿐만 아니라, 공장, 스크린 골프장 등등 여러 사업체에서도 사용 할 수 있게 시장의 확장도 가능하다.
기대가 되는 회사이다.
반응형
'외식업 정보 > 경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달음식점 끝. (0) | 2023.03.05 |
---|---|
배달앱 소비자 불만 중 가장 큰 것? (0) | 2023.02.25 |
배민 로봇 자회사 비로보틱스 출범 (0) | 2023.02.05 |
배민 고마워! 거리별 배달팁 (1) | 2023.02.01 |
때론 가만히 있는게 답일 수도... 배민 "배달앱이 코로나 방파제 역할" (0) | 2023.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