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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정보/마케팅

배민 X 서울대 소비자트렌드분석센터 - 2023 외식업 트렌드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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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배민은 일을 잘 한다.  

 

잘한다는 말은 항상 상대적인 개념이다. 배민에는 경쟁업체가 있다. 쿠팡이츠, 요기요 

 

난 위 세 업체를 다 이용해 본 사람으로써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배민은 정말 일을 잘 한다. 

 

매년 외부 강사들을 초빙해서 사장님들에게 양질의 교육도 해주고 지원도 마구 해준다. 

 

개인적으로 전국에 있는 자영업자들의 수수료로 일부 자영업자들에게만 혜택을 주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뭐 자영업이란게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니 기회는 같지만 그 기회를 통해 성장 하는 사람은 항상 소수 인것 같다. 

 

음 말이 길어졌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을 내서 유명해진 "김난도 교수님" 이 운영하시는 서울대 소비자트렌드분석센터와 배민이 협업을 해서 

 

2023년 외식업 트렌드를 만들어 보았다고 한다. 

 

핵심키워드를 김난도 교수님의 트레이드 마크 책 "트렌드코리아" 와 비슷하게 만들었다. 

 

배민과 소비자트렌드분석센터에서 내놓은 2023년 외식업 트렌드는 "C.O.N.C.E.P.T : 컨셉 "이다. 

 

아래 설명을 한텐데 다 읽어보면 뭔가...억지스러운면이 있지만.... 이 단어 만드려고 얼마나 머리를 쥐어짰을지를 생각하면

 

그냥 넘어가드리자. 키워드와 관련 내용은 다음과 같다. 

 

 

Causal but special 

캐쥬얼하게 식사를 하지만 스페셜하게 

즉 예전에는 하루 세 끼를 꼬박 먹었던 삶들이 요즘엔 두 끼, 심지어 한 끼만 먹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횟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한 끼의 대한 가치가 올라가게 되었다. 

 

사람들은 그 한 끼만큼은 특별하게 먹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는 이야기이다. 

 

On a Mission

추운날씨에도 차타고 1시간 30분을 가서 대기를 2시간이 있더라도 기어코 먹는 맛집기행이 인스타에 자주 올라온다.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닌, 경험에 대한 가치가 올라갔다는 이야기이다. 

 

남들이 쉽게 할 수 없는 일들을 내 자신이 했다라는 일종의 성취감도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 

 

Need for a well-curated meal 

배달어플을 키면 정말...정말.....정~~~말 많은 음식점들이 있다. 

딱히 땡기는 건 없고, 배는 고픈데 배달어플을 스크롤을 30분째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매장내 음식을 소개 할 때 

 

오늘 같은 날은 00 을 드셔보세요! 라고 멘트를 해준다면 그 고객은 바로 구매를 할 것이다. 

내 주변에도 배달어플보다는 배달책자가 더 편해졌다는 사람들이 있다. 

선택의 대한 피로감을 줄이는 서비스가 중요해진 듯 하다. 

 

Confidence in eating

 

식부심 : 소비자들이 음식을 좋아하는 것을 넘어서서 탐구하기 시작했다.

내가 좋아하는 재료의 제철을 파악하고, 가장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공유한다.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음식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이기에 그 음식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려고 하는 것 같다. 

그러한 행동이 곧 식부심으로 나온다는 이야기이다. 

 

Every dish has its stroy 

모든 식사에는 스토리가 있다. 

뭐...Concept 단어를 만들기 위해서 끼어 만든.....내용인 것 같다... 넘어가자

 

Power of food recycling

환경 

배달용기들의 친환경화가 중요해진 세상이다. 

플라스틱보다는 종이

또는 자연분해 플라스틱의 대중화가 잘 진행되면 좋을 듯 하다. 

단순히 배달의 문제가 아니라 기술의 문제인듯 하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분해 플라스틱이 상용화 되고 이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다. 

 

Time to show your kindness

배달음식점도 친절해야한다. 

 

이건 정말 나도 뼈저리게느낀다. 

 

배달음식점이라면 내 음식이 고객님에게 전달이 잘 되기까지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몇몇 배달음식점은 배달 부분을 배달기사들이나, 대행업체 탓으로 돌려버린다. 

 

고객은 음식점에 대한 믿음을 갖고 주문했는데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다니.. 옳지 않다. 

 

방문해주는 고객님들처럼 밝게 인사를 하지는 못하더라도 

 

배달음식점도 고객님께 음식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혹여나 사고가 나면 전적으로 음식점이 책임을 져주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이게 배달음식점 사장님이 가져야할 친절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배민은 일을 정말 잘한다.

 

 

https://ceo.baemin.com/event/foodtrend-2023?share=Url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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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b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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