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챌린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딩 독학 2년 개발자가 적어보는 앱 개발하기 전에 꼭 고민해야 할 것 제가 일기월장 회고록이 아닌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그간 2년동안 코딩을 배우고, 앱을 만들고 운영을 하면서 배우고 느꼈던 점을 기록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 "앱 기획" 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나마 제가 가장 잘 하는 일이거든요. 오랫동안 외식업에 몸담고 있다가, It로 넘어와도 되겠다 라는 확신을 가진 계기가 있었습니다. 초보 스터디를 참여했었습니다. 그 모임에서 기술적으로 정말 뛰어난 개발자분들이셨지만 저를 부러워 하셨습니다. 만들고 싶은 서비스가 있다라는 이유였습니다. 제겐 꽤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개발자분들은 그런 걱정 없이 사는 줄 알았거든요., IT 종사자는 다 개발일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코딩을 공부하고 개발세계를 알아가다보니 IT에는 여러 직군들이.. 더보기 24년 11월 배달이슈+ 배달 상생협의체 결과 "실패" 너무나 어지러운 시기입니다. 배달하시는 사장님들에게 이 상황을 이해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4년 10월 배달앱 이용자 수 변화 최근 배달앱 시장의 판도 변화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특히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경쟁 구도는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각 배달앱의 최근 사용자 수와 결제금액 추이를 중심으로 시장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1. 배달의민족 – 여전히 강자, 하지만 역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은 현재까지 사용자 수 기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4년 10월 사용자 수는 약 2207만 명으로, 이는 전체 배달앱 사용자 중에서도 압도적인 수치입니다. 다만 최근 사용자 수가 조금씩 감소하고 있으며, 결제금액도 월 1조 원대에서 정체되는 .. 더보기 최저임금 제도 개편: 배경, 방향, 업종별 차별화의 필요성 1. 배경과 문제점 한국의 최저임금 제도는 1988년 도입 이후 37년 동안 큰 변화 없이 운영되어 왔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노동계, 경영계, 공익위원 각 9명씩 총 27명으로 구성되며, 매년 회의를 통해 최저임금을 결정합니다. 그러나 이 구조는 수년간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 차가 크고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공익위원의 캐스팅보트 역할이 결정적입니다. 이로 인해 최저임금은 종종 밤샘 회의 끝에 표결로 결정되며, 공익위원의 ‘심의 촉진 구간’ 설정이 자의적이라는 비판도 제기되었습니다.2. 개편 논의의 이유 최근 정부는 비효율적이고 소모적인 현 최저임금 결정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저임금 제도개선 연구회’를 발족했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 더보기 비싼 외식물가, 가성비 좋은 ‘뷔페’가 인기 최근 고물가와 불경기 여파로 ‘가성비’ 외식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핀테크 기업 핀다가 AI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공개한 ‘전국 외식업 상권 기상도’에 따르면, 외식업계에서도 뷔페와 패스트푸드 업종이 두드러진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1. 전국 외식업 매출 동향지난달 국내 외식업 매출은 약 10조63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 감소했습니다. 특히 휴가철이 지난 8월보다 8.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외식업 전반이 침체된 상황을 반영합니다.2. 지역별 매출 편차전국 17개 시도 중 10개 지역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한 반면, 나머지 7개 지역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울은 5.37%로 가장 큰 하락폭을 .. 더보기 배달 상생협의체 회의 11차 요약 : 합의 실패 11차 회의에서도 핵심 쟁점이었던 수수료율 개선안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약 100일간의 논의 끝에 수수료 합의는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플랫폼사 제안 내용 배달의민족-중개수수료를 거래액 기준 3구간으로 나눠 2.0~7.8%로 낮추는 차등수수료 방안 제시-배달비는 거래액에 따라 1900원에서 3400원으로 책정-전통시장 중개수수료 0% 정책을 전국으로 확대 제안-단, 쿠팡이츠의 동일 수준 상생방안 시행을 전제 조건으로 제시 쿠팡이츠- 거래액을 6구간으로 나눠 2.0~9.5%의 차등수수료 제안- 배달비를 2900원으로 단일화하고, 거래액 상위 50%에 추가 할증 비용 부과 계획 공익위원 입장공익위원들은 양사가 제시한 상생안이 다음과 같은 '중재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