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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정보/경영

배달시장의 승자는 "도미노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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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가 배달 플랫폼에 올라타지 않는 까닭은

▶이코노미 인사이트 구독하기 http://www.economyinsight.co.kr/com/com-spk4.html 미국에 본사가 있는 도미노피자는 대표적인 피자 배달 체인 업체다. 미국에 6천 개, 전세계에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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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피자는 거리두기 이후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배달 어플에 입점하지 않고 독자적인 어플을 런칭해서 고객님들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가맹점 사업에도 승승장구 하고 있다. 

 

도미노 피자는 외식업체가 아니라 IT 플랫폼 기업이라고 스스로 이야기 하고 있다. 

 

기사 중간에 나온 도미노 피자 대표의 인터뷰 내용이다..

도미노피자가 배달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단순한 고집이 아니라 경영 방침과 관련 있다. 2019년 리처드 앨리슨 도미노피자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시엔비시>(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도미노피자는 그들이 가진 소비자 데이터와 로열티, 품질과 안전을 제3의 배달업체에 넘길 수 없다고 했다. 

 

결국 배달시장의 승자는 도미노 피자다. 

 

최근 배달시장이 커지면서 단건배달, 마트배달, 편의점 배달 등등 배달할 수 있는 영역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배달시장 자체는 커지고 있지만 배달음식 시장은 작아지고 있는 것을 절실히 느끼는 중이다. 

 

 

결국 앞으로 어떠한 사업을 이어나가더라도 핵심은 고객이고  그 기반에는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 

 

배민, 요기요, 쿠팡은 단건배달을 런칭하면서 주문자와 관련된 정보를 음식점 업체들에게 제공하고 있지 않다. 

정보의 독점으로 배달음식점은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 할 수 없게 되었다. 

 

데이터가 없으니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할 지, 어떠한 메뉴가 좋은지 등등 경영에 필요한 정책 수립이 어렵게 되었다. 

 

 배달업체에게 종속되어 광고비를 더 투자해야 하는 악순환의 구조가 이어지게 된다. 

 

 

배달업체들의 데이터 독점으로 

 배달 시장 자체는 더더욱 커져가겠지만 배달 음식점 창업은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게 내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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