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터로 첫 코딩하기 2 - 코딩과 개발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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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과 개발언어 

 

 

플러터를 공부하면서 시중에 있는 여러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플러터라는 생태계가 아직 초기이기 때문에 기존 개발언어를 배운 사람들을 위한 내용의 책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당연히 코딩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어려울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세하게는 다룰 수는 없지만 코딩과 개발언어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고자 합니다. 

 

코딩의 사전적인 의미는 프로그램의 코드를 짜는 일입니다. 

더 쉽게는 컴퓨터에게 명령을 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는 이진법으로만 대화가 가능합니다.

010101010 = 사과; , 10101010= 배; 이렇게요 

단순한 명령은 가능하겠지만 복잡한 명령은 이진법으로 수행하기가 매우 어렵게 됩니다.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진법 명령문을  인간이 이해 할 수 있는 언어로 번역을 했습니다. 

 

그 번역된 언어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C,C++,Java, python,Swift etc......" 개발언어들입니다.

 

저는 개발언어들을 보면서 우리 인간 언어의 발전과 그 맥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양에서는 고대 그리스어가 알파벳이 되어 영어, 이탈리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등 여러 유럽 언어권의 영향을 미치게 되고 

동양에서도 중국의 고대 한자가 한국, 일본 등 여러 나라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던 것처럼요. 

 

그래서 그 주변국가들의 언어의 형태와 의미가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수 많은 개발언어들도  사용법의 큰 틀은 상당히 비슷합니다. 

 

 

 클래스를 만들고 변수를 선언하고 함수를 호출해서 컴퓨터에게 명령한다. 

 

우리가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글 을 쓸 때, 주어, 동사, 목적어 를 사용하듯이 코딩도

클래스 (주어) , 동사(함수) , 변수(목적어) 를 필요로 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플러터를 통해서 배우게 될 모든 내용들이 위 내용을 기반으로 합니다. 

 

다음에는 그 수많은 개발언어들 중에 플러터를 왜 배워야 하는지 배워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