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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코딩 관련 책

개발자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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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 YES24

 

개발자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 YES24

개발자가 코딩만 잘하면 된다? 고객의 요구사항 분석을 제대로 글로 옮기지 못한다면 무슨 일이 발생할까? 장애 발생 시 공지문을 작성해야 하는데, 빠짐없이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을까?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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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개발자라고 하더라도 

모든 것을 혼자 할 수 없다. 디자인이라도 외주를 주어야 한다면 

내가 만들고 있는 어플의 기능, 분위기등을 잘 설명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에서 중요하게 말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독자를 특정하기 

- 플러터를 공부하면서 구글링을 하고 있다.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블로그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다. 

이해하기 쉬운 글이 있고 도저히 두 번 세 번 봐도 이해하기 어려운 글들도 있다는 것이다. 

개발자 스스로 정보 보관용으로 적은 글인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설명을 하는 글인지에 따라 그런 것 같다. 

나도 이제 막 코딩을 배우는 사람들이 읽기 쉽게 블로그 글을 작성해봐야 겠다. 

 

 

2. 어조 

 

어조는 글의 분위기이다. 

 

난 오늘 롯데월드감 

와 오늘 롯데월드가자! 

오늘 롯데월드를 가기로 했다. 

 

같은 내용이지만 글의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다. 

"난 오늘 롯데월드감" 은 카톡에서나 볼 어조

"와 오늘 롯데월드가자!"는 바로 눈앞에서 엉뎅이를 흔들면서 뛰어다는 모습도 상상되는 어조 

"오늘 롯데월드를 가기로 했다." 는 소설 책에서나 볼 어조 

 

이렇듯 어조는 글 쓰기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한번 정한 어조는 계속 유지하는게 좋다. 

3. 용어는 한결같이

버튼을 누르세요

버튼을 탭하세요

버튼을 선택하세요

버튼을 터치하세요 

 

모두 같은 내용이다. 하지만 글을 쓸 때 위와 같은 전문적인 용어도 동일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다 읽고나니 개발자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라기보다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글쓰기 가이드 인 듯 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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