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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개발자라고 하더라도
모든 것을 혼자 할 수 없다. 디자인이라도 외주를 주어야 한다면
내가 만들고 있는 어플의 기능, 분위기등을 잘 설명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에서 중요하게 말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독자를 특정하기
- 플러터를 공부하면서 구글링을 하고 있다.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블로그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다.
이해하기 쉬운 글이 있고 도저히 두 번 세 번 봐도 이해하기 어려운 글들도 있다는 것이다.
개발자 스스로 정보 보관용으로 적은 글인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설명을 하는 글인지에 따라 그런 것 같다.
나도 이제 막 코딩을 배우는 사람들이 읽기 쉽게 블로그 글을 작성해봐야 겠다.
2. 어조
어조는 글의 분위기이다.
난 오늘 롯데월드감
와 오늘 롯데월드가자!
오늘 롯데월드를 가기로 했다.
같은 내용이지만 글의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다.
"난 오늘 롯데월드감" 은 카톡에서나 볼 어조
"와 오늘 롯데월드가자!"는 바로 눈앞에서 엉뎅이를 흔들면서 뛰어다는 모습도 상상되는 어조
"오늘 롯데월드를 가기로 했다." 는 소설 책에서나 볼 어조
이렇듯 어조는 글 쓰기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한번 정한 어조는 계속 유지하는게 좋다.
3. 용어는 한결같이
버튼을 누르세요
버튼을 탭하세요
버튼을 선택하세요
버튼을 터치하세요
모두 같은 내용이다. 하지만 글을 쓸 때 위와 같은 전문적인 용어도 동일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다 읽고나니 개발자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라기보다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글쓰기 가이드 인 듯 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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