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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점을 운영했을 때는 "개인사업자"로 진행했습니다. 초반에는 세무사에게 기장도 맡기고 했었는데 그래도 작지만 내 회사인데 이게 맞나 싶어서 직접 세무지식을 공부했었습니다. 그렇게 장사하는 내내 저는 직접 장부 작성을 하며 세무신고를 했습니다. 중간에 세무서에게 경고장도 받기는 했지만..^^; 뭐 잘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작하려는 스타트업도 "개인사업자"로 할까 생각하다가 다시 정보를 서칭해보았습니다.
고민이 되네요. 스타트업은"법인"으로 하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개인사업자" 와 "법인"의 가장 큰 차이점은 회사에 대한 책임과 재무제표의 유무의 차이입니다.
투자자나 정부의 지원을 받으려면 모든 회사의 책임과 제대로 된 제무재표가 없는 "개인사업자" 보다는 "법인"을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 "법인"으로 창업시 비용과 운영에 대해 알아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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