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을 만들 때 설계를 한다.
코딩을 이제 막 시작한 나로써 참 어렵다.
이러 이러한 기능을 넣고 싶다고 해도
그 기능을 만들기 위해서 어떠한 함수가 필요하고 변수가 필요한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설계하고 있는 어플들은 조금씩 부족함이 있다.
오늘 승민님과의 스터디에서 원가계산기 설계부분에서
재료를 언제 파이어 베이스에 놓을 것인지 이야기를 했다.
난 단순하게 파이어 베이스를 사용하면 다 될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었다.
데이터의 저장 시점이 텍스트 필드의 입력 하는 순간인지, 저장 버튼을 누르는 순간인지
이런 사소한 부분도 설계에 포함시켜야 한다.
이런 이야기도 Hive 데이터 베이스를 좀 만져봐서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코딩 하면 할 수록 겸손해지는 것 같다.
그리고 챗 GPT 이야기도 했다. 최근 챗 GPT 가 개발업계에서 핫하다.
챗 GPT는 Open AI 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채팅형 인공지능 검색 프로그램이다.
채팅창에 질문을 하면 그 질문의 맥락을 이해하고 답을 준다.
미국의 초등고 학생들은 숙제를 챗 GPT로 하고 있다고 한다...........
해당 기술은 마이크로 소프트 MS의 투자로 엄청난 성장을 이뤘고, 그 프로그램 사용 독점권이 MS에게 있다.
검색의 방법이 기존 웹 기반에서 챗 기반으로 바뀌고 있는 현장에 있는 듯 하다.
관련 기사이다.
챗 GPT 검색엔진 나온다...20년 구글 아성 흔들리나 - 아시아경제 (asiae.co.kr)
코딩을 시작하니 디지털 세상의 흐름이 조금씩 느껴진다.
왜 난 이제야 코딩을 시작했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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