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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1월 배달이슈+ 배달 상생협의체 결과 "실패" 너무나 어지러운 시기입니다. 배달하시는 사장님들에게 이 상황을 이해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4년 10월 배달앱 이용자 수 변화 최근 배달앱 시장의 판도 변화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특히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경쟁 구도는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각 배달앱의 최근 사용자 수와 결제금액 추이를 중심으로 시장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1. 배달의민족 – 여전히 강자, 하지만 역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은 현재까지 사용자 수 기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4년 10월 사용자 수는 약 2207만 명으로, 이는 전체 배달앱 사용자 중에서도 압도적인 수치입니다. 다만 최근 사용자 수가 조금씩 감소하고 있으며, 결제금액도 월 1조 원대에서 정체되는 .. 더보기
배달 상생협의체 회의 11차 요약 : 합의 실패 11차 회의에서도 핵심 쟁점이었던 수수료율 개선안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약 100일간의 논의 끝에 수수료 합의는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플랫폼사 제안 내용   배달의민족-중개수수료를 거래액 기준 3구간으로 나눠 2.0~7.8%로 낮추는 차등수수료 방안 제시-배달비는 거래액에 따라 1900원에서 3400원으로 책정-전통시장 중개수수료 0% 정책을 전국으로 확대 제안-단, 쿠팡이츠의 동일 수준 상생방안 시행을 전제 조건으로 제시 쿠팡이츠- 거래액을 6구간으로 나눠 2.0~9.5%의 차등수수료 제안- 배달비를 2900원으로 단일화하고, 거래액 상위 50%에 추가 할증 비용 부과 계획 공익위원 입장공익위원들은 양사가 제시한 상생안이 다음과 같은 '중재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더보기
24년 배민, 쿠팡이츠, 요기요 + 세금 이슈 정리 저는 오랫동안 자영업을 해왔고 현재는 사장님을 위한 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매일 배달이나 세금, 특허 등등 사업에 관련 된 내용을 확인하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도 올해만큼 정신 없는 해는 또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배달시장은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 였습니다. ​2024년이 3개월이 남은 이 시점에 올 한 해를 돌아보고, 앞으로 2025년을 어떻게 사업을 진행하는게 좋은지에 대해 사장님 모두 고민을 해보셨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장사하기 힘든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런 위기에서 살아남는다면 그 시장에서 독보적으로 성장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사장님의 생존을 응원하겠습니다. ​​최대한 시간 순서대로 작성했습니다만 시차가 조금 어긋나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내용의 연.. 더보기
배민클럽 정리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의견 배민클럽 내용 정리해 보았습니다. 글 끝부분에 배달음식점을 운영했던 한 사람으로서 제 개인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민클럽 뭐임? 배달앱 정책은 고객님 관점, 사장님 관점 두 가지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이해하기가 편합니다.  고객님 관점에서는 배민클럽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민클럽은 쿠팡 와우회원처럼 월 구독료를 받고 여러 혜택을 주는 새로운 광고 상품입니다. 쿠팡은 월 7,890원을 내면 쿠팡,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혜택을 받거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민은 쿠팡보다는 서비스 범위가 훨씬 적습니다. 그래서 아직 고객님들께 월 구독료를 받지 않고 "임시 체험" 형태의 서비스로 현재 배민클럽을 출시하였습니다.  고객님이 배민에게 월 구독료.. 더보기
배민 배달비 무료... 왜 이런 상황이 된 걸까? 얼마전 쿠팡이츠가 다건 배달에 한해서 무료배달을 시작하였다. 역시 배민도 질세라 알뜰배달을 무료배달을 시작한다는 기사가 떴다.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는 배달앱 무료로 배달 주문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 반, 수수료 때문에 영업이 힘들다는 우려 반이다. 왜 이런 일이 생긴걸까 나는 근본적으로 배달앱들이 고객님이 주문 -> 배달앱이 주문 접수 후 음식점에 전달 -> 배달음식점에서 주문 접수 -> 주문한 음식을 고객님에게 배달 위 과정을 다 통제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기존에는 배달은 매장에서 직접 가거나, 배달대행 업체를 통했었다. 하지만 단건 배달 이후에는 배달앱이 기사들 까지 배차를 해주는 상황인거다. 이런 상황에서 배달앱들은 매장에서 받는 배달비를 높게 받고, 기사들에게 배달비.. 더보기
배달앱 수수료 계산기 출시 7월 10일 배달의 민족은 배민원플러스 수수료 6.8%-> 9.8% 인상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쿠팡이츠와 수수료가 같습니다.  배달앱 수수료 계산기는 아래 가계부앱 안에 있습니다..!! https://litt.ly/jalam 일기월장 - 사장님을 위한 가계부매일 기록하면 매월 성장합니다litt.ly​   계산기는 가계부 앱 안에 있습니다 !! 아래 링크를 통해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https://litt.ly/jalam 일기월장 - 사장님을 위한 가계부매일 기록하면 매월 성장합니다litt.ly 더보기
배달앱 이용자 3천만 https://zdnet.co.kr/view/?no=20230905155921&utm_source=oneoneone 넘사벽 배민·불안한 요기요·맹추격 쿠팡이츠 엔데믹으로 돌아서면서 한풀 꺾였던 배달앱 이용률이 올 하반기부터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업계 부동의 1위 배달의민족(배민)은 올 들어 처음으로 월 이용자 ... zdnet.co.kr 쿠팡이츠의 무제한 10%할인 시작으로 다시 배달앱들이 할인 전쟁을 시작 한 것 같다. 그래서 8월을 기점으로 배달앱 이용자가 다시 늘어났다. 무더위도 한 몫 했다.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배민 모기업이 고객 친화적인 쿠팡이츠 불안불안한 요기요 올 겨울을 기점으로 쿠팡이츠가 요기요 고객을 흡수하고 배민과 쿠팡이츠의 시대가 올 것 같다. 더보기
에어팟 배송이 아니고 "배달" https://www.etnews.com/20230704000019 애플워치·에어팟도 배달의민족서 ‘배달’ 받는다 애플워치와 에어팟 등 애플 제품도 배달의민족을 통해 즉시 배달받을 수 있게 됐다. 배달의민족은 지난 5월 가전 유통사 중 처음으로 전자랜드의 배민스토어 입점 후, 지난달 삼성스토어로 발을 www.etnews.com 배민이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난 사실 쿠팡이 쿠팡이츠를 한 목적이 배민을 죽이기 위해서였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배민이 쿠팡처럼 물건을 매입해서 배송하는 물류 사업에도 진출을 하려고 했으니 말이다. 그럼 쿠팡이츠는 배민을 이겼나? 아니다. 쿠팡이츠는 배민을 이기지 못하고 패배했다. 배달 시장 점유율은 지금 배민이 50%가 넘게 유지하고 있다. 압도적인 배민 점유율로 배민은 쿠팡처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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