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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한계 퀵커머스, 배달의민족에 쏠리는 눈 - 시사저널e -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배달의민족이 종합 커머스몰을 위한 외연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웹툰과 같은 서비스를 접고 본연의 정체성인 배달에 주력하는 것이다. 배민은 쿠팡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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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는 로켓 그로스라는 시스템이 있다.
개인 판매자, 또는 중소 유통기업이 물건을 쿠팡에 보낸다.
쿠팡은 해당 물건을 잘 보관하고 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쿠팡맨을 통해서 배송을 한다.
이 시스템은 윈윈이라고 생각한다.
개인 판매자는 생산만 생각하고
쿠팡은 마케팅, 재고 보관, 배송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작은 기업은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제품의 생산, 연구, 마케팅, 유통 등을 한 꺼번에 처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 시스템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
배민의 배민스토어 이다.
하지만 이 사업 모델의 핵심은 규모의 경제이다.
위 기사에서도 언급했듯이
배민 스토어의 규모가 쿠팡처럼 클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작년에 4000억 가까운 흑자를 보인 배민이지만
올해는 ???
이 수익을 유지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는
나는 4000억까지는 아니지만 1000~2000억 영업이익은 당분간 꾸준할 것 같다.
배민 앱을 보면 배민이 수수료를 자체적으로 가져가는 배민원을 밀고 있고,
앱 내에서 여러가지 배너광고, 업체 광고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광고비가 꽤 쏠쏠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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