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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정보

신기한 단건 배달 시스템 한파·폭설에 '음식 배달 차질' 속출…배달앱 내놓은 보상책은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한파·폭설에 '음식 배달 차질' 속출…배달앱 내놓은 보상책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 서울 잠실에 거주하는 이모씨(39)는 영하 10도의 날씨에 외식 예약을 취소하고 집에서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했다 www.newsis.com 기록적인 한파다. 너무 춥다. 음식을 배달하시는 기사님들은 얼마나 더 추울까...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2020년 초 쿠팡이츠가 단건배달로 배달시장에 진출했다. 그 결과는 배민원 승! 그러면 단건배달은 잘 정착이 되었나? 라고 물으면 나는 잘 모르겠다;;; 어찌 어찌 돌아가고 있는 느낌적인 느낌이다. 단건배달은 기사님이 주문 한 건당 한 집에 배송을 하는 .. 더보기
배민의 리뷰가 바뀐다? 초창기 배달음식점을 운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리뷰" 였다. 맛있게 만든다고 해서 보냈는데 돌아오는 별점이 1개... 정말 심적으로 힘들었다. 자다가 별점 1개 받는 악몽을 자주 꿀 정도 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난 리뷰에 대한 관점이 좀 변했다. 이유없는 별점 1개라면 그냥 넘어가고 이런저런 이유로 불만족스러웠다 라는 별점 1개는 되려 감사한 마음이다. 장사를 해보니 내 가게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님들을 만족 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도 동네에 신규 오픈한 음식점이 있으면 먹으러 간다. 맛있으면 자주 가고 맛없으면 다음에 다시 안가면 그만이다. 대놓고 사장에게 "다시는 안올거예여~" 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대다수 고객님들이 그렇다. 불만족하면 조용히 오지 않는다. 하지만 별점1개 .. 더보기
배민 X 서울대 소비자트렌드분석센터 - 2023 외식업 트렌드 C.O.N.C.E.P.T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배민은 일을 잘 한다. 잘한다는 말은 항상 상대적인 개념이다. 배민에는 경쟁업체가 있다. 쿠팡이츠, 요기요 난 위 세 업체를 다 이용해 본 사람으로써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배민은 정말 일을 잘 한다. 매년 외부 강사들을 초빙해서 사장님들에게 양질의 교육도 해주고 지원도 마구 해준다. 개인적으로 전국에 있는 자영업자들의 수수료로 일부 자영업자들에게만 혜택을 주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뭐 자영업이란게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니 기회는 같지만 그 기회를 통해 성장 하는 사람은 항상 소수 인것 같다. 음 말이 길어졌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을 내서 유명해진 "김난도 교수님" 이 운영하시는 서울대 소비자트렌드분석센터와 배민이 협업을 해서 2023년 외식업 트.. 더보기
쿠팡의 흑자가 숨기고 있는 것들 -언더스탠딩 이재용 회계사님 성장 없는 쿠팡의 흑자 배달음식점을 잘 운영하던 2020년... 갑자기 쿠팡이 배달사업을 한다고 했다. 그러더니 배달기사들 배달비를 만원이상 책정했다. 나도 초기에 배달을 몇 번 뛰어 봤는데 하루에 30만원은 그냥 벌겠더라;; 문제는 배달기사님들이 이 뽕맛에 취해버렸다는 것이다. 그 때 당시 우리 지역의 배달대행비 가격은 3000원~3500원대였다. 당연히 배달대행업체에서는 기사들의 수급이 정말 어려워졌다. 건당 최소 만원씩 주는 쿠팡이 있는데 뭣 하러 배달대행업체를 뛰겠나;; 그러다 얼마 후 배민원이 등장했다. 단건배달 경쟁을 활활 타올랐다. 그 열기만큼 배달비도 훨훨 뛰어 올랐다. 난 그래서 쿠팡이츠를 좋게 볼 수 없었다. 쿠팡이츠의 단건배달로 배달시장이 정말 더러워졌기 때문이다. 배달시장이 이제 단.. 더보기
배달의민족 새 대표에 이국환 COO 내정 '배달의민족' 우아한 형제들 새 대표에 이국환 COO 내정 (sentv.co.kr) '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 새 대표에 이국환 COO 내정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이 COO를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내년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www.sentv.co.kr 기사를 읽어보니 배민라이더스, 배민원,비마트, 스토어등 퀵커머스 사업의 확장을 이끈 인물이다. 난 2016년부터 배민을 이용해왔다. 그간 배민은 정말 많이 변했다. 기업이 변해야 살아남는 건 당연한 것이지만 배민의 근본은 음식점 배달이다. 지금도 매출의 상당수가 배달 음식 중개를 통해 나온다. 내가 아쉬운건 배달음식 중개와 비마트, 스토어를 따로.. 더보기
공공배달앱의 초라한 결말 [비즈톡톡] 거제·천안·대전...사라지는 지자체 공공배달앱 - 조선비즈 (chosun.com) [비즈톡톡] 거제·천안·대전...사라지는 지자체 공공배달앱 비즈톡톡 거제·천안·대전...사라지는 지자체 공공배달앱 지난해 21개였던 공공배달앱 중 7개 중단 남은 앱 대부분 하루 1000명 이하 이용 중 소비자 유인 없는데, 배달 수요 감소 타격 지역화폐 biz.chosun.com 공공배달앱... 나는 반대했었다. 자본주의 시장에 이런 공공서비스는 옳지 않다. 국가가 국민의 기반시설을 보호하고 유지할 의무는 있지만 배달이 국민을 위한 기반시설인지 의문이 들었다. 더구나 정권이 바뀌면 1순위로 사라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 확신이 현실이 되었다. 결국 지차제 지원금으로 버티고 버틴 공공배달앱 ........ 배달.. 더보기
쿠팡이츠 단건배달 끝? [단독] ‘단건배달’ 정책 끝? 쿠팡이츠, ‘조건부 묶음 배달’ 도입 : 경제일반 : 경제 : 뉴스 : 한겨레 (hani.co.kr) [단독] ‘단건배달’ 정책 끝? 쿠팡이츠, ‘조건부 묶음배달’ 도입 일부 지역서 ‘악천후시 최적화 배달’ 시험“똥콜 골라내기·배차 지연 속출 탓” 해석쿠팡이츠 “정책 포기 아닌 테스트” 해명 www.hani.co.kr 결국 쿠팡이츠 단건배달 포기하는 듯하다. 애초에 말이 안 되는 이야기였다. 우리나라 인건비가 동남아, 중국 수준이었다면 단건배달은 꽤나 혁신적이었겠지만 건당 배달료가 만원을 넘게 잡아야 그나마 기사님들이 원활히 돌아가니... 쿠팡이츠가 배달의 민족을 잡기 위해 무리수를 벌였던 것 같다. 단건배달 시장도 뒤늦게 합류한 배민원이 시장점유율이 더 높다. 배민은 참.. 더보기
2023년 1월 1일 시행 유통기한 소비기한 정리 오늘은 식품관련 판매업을 하고 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유통기한 소비기한에 대해 짧게 정리해보겠습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유통기한 제도는 1985년에 만들어졌습니다. (....이 법을 거진 40년을 해오다니...국회의원님들 일합시더..) 목적은 소비자에게 유통 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을 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도 정해진 관리방법을 잘 따른 상태에서 보관을 했다면 섭취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가 더 맛있는 이유는???ㅋㅋ)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매년 500만 톤 이상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되고 있다네요 ...헐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소비기한 제도는 2023년 1월 1일 부터 시행됩니다. 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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